(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안성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5 안성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오는 15일(화) 저녁 7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보개면 복평리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메르스 발생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2시간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이번 연주는 베토벤 심포니 9번 4악장,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등 깊이 있고 웅장한 음악들과 더불어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박창일, 바리톤 고희전, 천안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클래식을 보다 즐겁게 감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성 시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연예협회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안성시민을 위해 풍성하게 준비한 공연으로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니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관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송현진 678-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