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지역 고3 수험생을 격려하고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2015 청소년 힐링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사당 줄타기공연을 시작으로 남·여 댄스가수 그룹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힐링 페스티벌로 그동안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 여러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