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회관 평생교육 개강식 가져

자격증 대비 8개 과목 등 50개 강좌 운영

 안성시는 11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6년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개강식과 더불어 올 한해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교육 강사 21명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2016년 제1기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은 지난해 12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50개 강좌에 92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마치고 오늘 개강을 손꼽아 기다렸다.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은 년 3기로 운영되며, 미용, 제빵등 직업능력교육 강좌와 중국어 ,영어, 요가등 문화·건강교양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단기강좌 등 50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만19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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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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