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세요, 봄이 있는 멋진 안성으로

봄 여행주간 5월 14일 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 눈에 띄네!

 안성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5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관광주간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여행주간으로 명칭을 변경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 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사계절 썰매장 입장료 1,000,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입장, 2요금 2,000, 한상차림정식 20%,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90,00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등을 각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고등학교가 여행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anseong.go.kr)여행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에서 가능하며,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안성맞춤의 도시! 경기도 안성의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 다채로운 여행거리를 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시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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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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