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제작·배부

 안성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활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안성시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배부하였다.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안성시를 시내권(안성1·2·3 ·대덕 지역)·동부권(일죽·죽산·삼죽 지역서부권(공도·원곡·양성지역남부권(미양·서운·금광 지역북부권(양성·대덕·고삼·보개 지역)5개 권역으로 나누어 제작하였으며, 양면 접지형 지도로 앞면은 안성시 전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로, 뒷면은 권역별 지도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시가 제작한 지도는 권역별로 제작한 경기도 내 유일한 형태의 지도로 서동대로·안성맞춤대로 등 안성의 806개 도로명을 알기 쉽게 표현하였으며, 안성8경을 비롯한 안성의 주요 관광지·문화재 등을 그림·사진으로 표시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로서 뿐만 아니라, 관광안내지도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에 따라, 안성시민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안성 도로명주소 활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시청 민원실 및 읍··동 사무소에서 열람·교부가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도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허근욱 토지민원과장은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통하여 좀 더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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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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