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

워킹맘을 위한 운영시간 확대 400여 점 이용 대여 가능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은 장난감 대여와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희망드림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들을 위하여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시간을 화,목요일은 오후 7시까지 2시간 (점심시간 12~1) 연장하였다.

 김활란 관장은 퇴근시간으로 인해 대여 및 반납을 하지 못한 워킹맘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였다. 많은 부모 자녀들이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에서 행복이 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은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및 부모가 회원 가입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발달에 맞추어 400여점 이상의 많은 장난감을 이용·대여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고,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개방하여 장난감 놀이, 책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온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모와 자녀의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회원가입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내 희망드림 장난감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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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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