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 운영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3개월간 진행

 안성시보건소는 2016년 하반기 영유아와 아기 엄마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은 엄마와 아이의 애착형성을 돕고 감정수용능력을 엄마에게 전달하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감놀이 수업으로 12가지 영역의 통합놀이로 아이들의 뇌에 고른 자극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36개월)와 엄마를 대상으로 권역별 2개소로 나누어 9월부터 11월까지 주13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서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월령에 맞게 정서 표현하기, 동시읽기, 주제탐색놀이, 감각발달놀이, 신체활동놀이, 정서교감마사지 등으로 무독성 교구를 사용한 정서교감 중심놀이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발달 창의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과 균형적 발달성장에 도움이 되는 질 높은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6년 하반기 창의 건강교실 운영안내

지역

대상자 모집

모집인원

접수처

신청서류

비고

시지역

822~

26

월령별4개반

(15/

60)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모자

보건팀

(678-5913,5358)

주민등록등본

1

가족관계증명서1

참가신청서1

선착순

모집

방문접수

중복접수

불가

 

서부지역

(공도,원곡,

양성)

822~

26

월령별4개반

(15/

60)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

((678-6811,6812)

(문의/모자보건팀장 신윤숙 67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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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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