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개최

살기 좋은 행복 도시, 공도!

 공도읍 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923일 금요일 저녁 630분부터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16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주민참여공연과 2부 인기가수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공도지역 주민과 학생으로 구성된 풍물, 쇼셜댄스,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방송댄스팀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2부 행사에서는 박강성, 남보원, 박일준, 박구윤, 조은새, 제이모닝, 배드키즈의 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발전에 맞는 문화축제를 통하여, 주민의 대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살기 좋은 행복 도시 공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준비하게 되었으며, 인기 가수의 등장으로 혹시나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공도읍과 위원회에서는 보건소, 119안전센터, 지구대, 자율방범대 등에 협조를 요청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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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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