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안성캠퍼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Four Season Art Festival’ 개최

926일 오후 730분 중앙대 안성캠퍼스 국악관 2층 국악당에서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오는 26일 오후 730분 안성캠퍼스 국악관 2층 국악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Four Season Art Festival’ 가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대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학생들의 모듬북과 판굿, 음악학부 학생들의 성악중창과 실내악 앙상블 등 동서양음악 퓨전 공연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앙대 안성캠퍼스 관계자는 우리 예술전공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 시작 15분전까지 입장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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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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