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주의 당부’

안전수칙 무시한 무리한 산행 자제해야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본격적인 가을철로 들어서면서 단풍놀이 등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악사고는 9~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성소방서에서는 이에 대비해 안전캠페인실시, 안내문 배부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운산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가을산행 시 안전수칙은 등산로, 휴식장소, 코스난이도 등 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일몰시간을 고려해 등산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산행코스를 정해야 하며 가을산은 일교차가 크므로 기온변화에 대비해 보온이 가능한 옷을 준비해야한다. 또한 하산시 안전사고 발생이 높으니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특히 사고가 났을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 신고 시에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권은택 서장은 "안전수칙을 무시한 무리한 산행은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무리하게 하산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을 통해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 골프대회 개최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