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쌀 소비 촉진의 선두주자를 양성한다

퓨전떡 요리 제조사 검정에서 15명 3급 자격 취득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919일부터 1114일까지 퓨전떡 요리 제조사 3급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 1121일 치른 자격 검정에서 15명이 3급 퓨전떡 요리제조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리 조상들에게 떡은 의식주에 포함된 범주로 지금의 식사와 같은 개념이었다.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먹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발전시켜 나가는 가운데 땅에서 나는 곡식을 쉽게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주식으로 떡을 많이 이용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떡은 21세기에 와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게 된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게 서양식 디저트 문화로 바뀌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는데 이런 떡들을 총칭하는 말로 퓨전떡이란 개념이 생겼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반기에는 기본적인 떡한과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퓨전떡 요리 제조사 과정을 실시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리더를 양성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이경애 농업지원과 과장은 기존의 과자나 빵이 우리 몸에 유익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부식거리로써, 또한 우리 쌀 소비를 확대시키는 방안으로 천연색소와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하고 유통기한을 노화로 알려주는 떡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가공 창업하진 않더라도 주변에 좋은 날 떡을 선물함으로써 서로서로 건강을 나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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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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