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이끌어 가는 건강동아리

공도 건강동아리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도 챙겨요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이 함께 가꾸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구성된 주민건강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결성된 40여명의 건강동아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선도 9149, 발관리 354, 건강걷기, 영화상영, 지역행사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지난 바우덕이축제 행사에서는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 생명사랑 캠페인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하였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조성과 건강도시를 홍보하고자 지난 1022일 자선걷기행사에도 동아리 회원들이 참가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 걷기를 실천하면서 건강도 챙겼다.

 한편 건강동아리 회원과 센터가 매월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논의하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센터에서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여 참여형 활동을 수행할 건강동아리를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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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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