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기대수명, 기대여명 큰 폭 늘어나

 ‘나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는 통계청이 발표한 생명표를 보면 알게 된다.

 통계청이 1970년부터 해마다 발표하는 생명표에는 기대수명과 기대여명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2015년 생명표를 보면 40세가 된 남성은 앞으로 40.1년을 여성의 경우 46.0년을 평균적으로 더 살 수 있는데 이는 생활환경 개선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이 더 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대수명이나 기대여명이 늘어났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장수한다는 뜻은 아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또는 현대의학으로 풀 수 없는 경우는 100세를 기대해도 할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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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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