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전년대비 매출신장률 껑충

 경기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 사업이 전년대비 48.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614억원으로 지난해 총매출 451억원 보다 163억원이 늘어나 연말까지 163억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민에게 안정적인 농식품 판로를 확보해 주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해 상생의 역할을 하면서 호응이 높아지자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6곳이 늘어난 23곳으로 여기에 참여 농업인도 지난해 4569명에서 5510명으로 대폭 늘어났는데 이는 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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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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