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기후위기 대처를 위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야 구분 없는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청 25층 단원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등 31개 시군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장·군수 20명, 부시장·부군수 11명 등 31개 시군 전원이 참가했다. 간담회에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미국 대선 결과라든지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 상황,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정세로 인해 평화가 위협받고 또 민생이 많이 어려운 것 같다”며 “이런 와중에 경기도나 각 시와 군의 역할이 더욱 중차대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7.2% 증가한 적극재정, 확대재정으로 정책 방향을 잡았고 그 중심에는 휴머노믹스(사람 중심 경제)가 있다”며 “보다 많은 기회를 통한 경제 활력 불어넣기, 더 고른 기회로 사람 사는 세상 만들기, 미래 도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포함해서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토론과 함께
안성시가 지난 6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및 근로자 무단이탈 발생으로 인한 제한 조치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송출국을 다각화하고자 라오스와의 사전 협의 후 이뤄졌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은 “라오스에서 올해 한국에 파견한 계절근로자가 약 6,000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며, “계절근로자 송출로 인한 외화 수입으로 라오스 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안성시와도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정세 변화와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가 경제, 문화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일 용마로지스(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주)는 1983년 운송 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포워딩),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두고 있어 안성시에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기업이 힘들다고 하는데 올해도 기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하여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예치하여 안성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이 1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산업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임무송 회장을 비롯,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교별 산업안전 전문가 배정 및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참여에 관한 협력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대한 협력 △현장 실습 안전 지침 수립에 관한 협력 추진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이 현장실습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실습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안전한 산업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직업 역량 강화의 기틀 마련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약은 학생 현장실습 과정에 안전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산업 현장에 안전 전문가를 배치하고, 교육 현장에 안전교육을 담당자를 지원하는 것은 학교에 많은
안성시청 유병주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제47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미래, 지적 행정의 발전, 국토 정보 제도 혁신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8팀이 경쟁을 벌여 유병주 주무관의 ‘온택트와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가 우수상에 빛났다. 해당 연구는 기존 측량성과검사들을 시스템 구축 및 시각화함에 따라, 측량검사 일관성을 유지시키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주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행정 제도 개선연구를 통해 민원중심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70박스(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작지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망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사리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연 2회, 라면 및 상품권 등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농협상품권 110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18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도 도시가스 보급률은 85.1%에 불과하여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 내 31개 시군 중 18개의 시군이 도 평균도시가스 보급률 85.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보급률의 시군은 양평(32.9%), 가평(45.8%), 포천(51%), 연천(52.5%), 여주(59.1%), 과천(59.5%) 순이었다. 또한,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현황을 보면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배관망 지원사업 신청 또한 저조하며, 보급률 100%가 넘는 안산은 17개소에 대해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신청했고, 평택시(98.3%)는 10개소를 신청했다. 박명수 의원은 “보급률이 낮은 시군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을 열심히 지원해야 하는데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군의 재정적 한계로 어려움은 있지만, 도시가스사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과 최만식 의원이 지난 20일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김준식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장으로부터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상황요원이 전원환자 이송을 하는 현장도 참관했다. 올 7월 31일에 문을 연 경기강원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2~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를 서면서 환자의 중증도, 해당 병원의 최종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 역랑 등을 고려, 수용 가능한 병원으로 연계하는 업무를 24시간 체제로 운영 중이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기존에는 개별 병원에 일일이 전화하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이송 병원이 정해질 때까지 속절없이 기다려야 해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같은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뒤 “응급의료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만식 의원은 “1분 1초가 급한 응급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한줄기 빛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을 한 뒤 “국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해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서울사무소의 효과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 및 정담회 등의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왔으며,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는 스마트 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에 실질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사무소의 역할과 활용도를 강화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사무소는 경기도의회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립성을 강화해야 할 지금이 최적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방의회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발행하는 의정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2019년 이래 6년 연속 인쇄사보 공공 부문에서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정부 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 관계자를 비롯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사보를 발행하는 전국의 여러 기관과 경쟁 끝에 인쇄사보 공공 부문 국제미래학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사보협회는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의 시각에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어려운 조례 등의 내용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소개했다”라며 “경기도 명소를 소개하고 그래픽 시그니처를 활용해 표지 목차의 가독성일 높인 표지 디자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내일을 선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성시는 도농형 시·군 그룹에 속하며, 농·축·수산 33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쳐 평가결과 상위 7개 시·군을 선정, 우수기관 표창 및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농정업무평가에서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4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가 4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여 안성시를 농업하기 좋은,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온숙)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미양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석, 21일에는 배추 1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한 뒤 22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온숙 위원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김장 행사에 참여해주신 박온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양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권오윤)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경제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안성의 5대 목표인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편안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요소인 ESG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권영태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15개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새마을지도자가 그리고,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측은 권오윤 회장, 정회남 부회장, 이두경 재무국장, 강진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윤 회장은 ”안성시의 5대 목표에 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정보와 자원교환을, 그리고 공동주제의 문화행사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통해 경제분야와 사회분야에서 최고의
안성문화원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단체·대학간 공유‧협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상생 및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에서 지난 14일 진행됐다. 협약식은 박석규 원장, 김상희, 유선권,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 등 문화원 관계자와 대학측에서 이상길 총장, 공응구 산학협력단장, 강다혜 학생지원처장, 유미란 대외입학처장, 이창우 사무처장, 김진용 기획실장 등 동아방송예술대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의 지역상생 및 주민 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경기도 RISE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사업 추진 협력과 양 기관이 가진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K-컬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개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 창구를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가 지난 14일 주민들의 범죄와 안전을 예방하는 합동 야간순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추진한 ‘안전-안성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심층 토론과 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 안전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 위원회, 안성경찰서 및 시민 경찰 등 60 여명이 참여, 함께 안전 예방 캠페인을 번화가와 우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 직후 느슨해진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밀집 지역인 공원, 술집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였으며 술, 담배를 판매하는 대상 업주에 대한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며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5일 도기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초청, 위로하는 자리로 초청가수 2명이 보훈대상자들의 흥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시지부장(엄태수)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 “오늘 행사장소가 어르신을 위해 편안한 자리를 만들었고, 음식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보훈대상자 어르신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시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에서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해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재용)이 수능 당일인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도지구대,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 점검 및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도생활안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공도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30여명의 참석자들은 2개 팀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공원과 우범지역, 그리고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유재용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지역의 범죄예방과 읍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연중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소개한 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이다”라면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후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엄운하 공도지구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도생활안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해 안전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가 지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쌀 후원품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마을 어르신 21명에게 쌀과 방한 조끼를 전달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에 함박웃음을 지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삼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다각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