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정책과 강광원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 결과 참여 단지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관리 받고 전문적인 관리기술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안성시가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지역으로는 안성시 핵심 호수인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하수도법」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 시상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는데 특히, 그는 많은 조례를 발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안성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한옥 건축자산 진흥 조례안' 등이 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와의 협치를 이루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를 준비 중이며,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로 안성시의회를 탈바꿈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방문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승혁 의원은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 및 안성사랑카드로 추석 물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합치면 최대 25% 혜택을 전통시장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9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원(소장 안기용) 직원 및 법무부 보호관찰협의회 안성지구(회장 이창선) 회원들과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출소자, 형사처분자) 사회 정착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률을 낮추고, 생활 안정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조례 제정 및 보조금 지원 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인근 시·군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사례를 설명하고,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지 지원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제시했다. 안기용 소장은 “검거와 처벌도 중요하나, 안정된 사회복귀와 정착 환경을 구축하여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 범죄예방의 최일선 기관인 보호관찰소와 지자체가 협력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만든다면 지역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제언했다. 안정열 의장은 “보호관찰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제출된 제안서를 참고하여 조례 제정 가능성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브런치가 있는 안성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안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이해하고 기초학습 및 자녀의 진학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첫 문을 연 지역교육협력 사업 설명은 현장 맞춤형 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님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학부모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안성교육자원봉사센터 안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안성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다중학습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으로 통합진단치료비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끌었다. 설명회의 마지막은 학생 성장단계에 맞춘 안성형 2025 고입, 2025~2028 대입 안내로 장식하
안성시가 지난 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이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안성시는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명품 유기를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 완강기는 숙박시설, 공동주택,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기구로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외부로 대피하는 데 활용되는 수단이다. 완강기 사용법으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아래 바닥으로 떨어트리기 △안전벨트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순이다. 신인철 서장은 “완강기는 투숙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다”라며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15일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직자 녹색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하였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8일에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자가 기부한 물건은 양질의 중고물품으로 녹색장터에서도 인기가 좋다”라며, “공무원이 앞장서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자원절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6, 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녹색장터는 공도권역(공도 KCC 및 블루밍시티 아파트 사이 인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6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4년 청정대기 국제포럼’ 행사에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안성시는 2019년~2021년 3년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동안 최우수(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계절관리기간‘23년 12월 ~‘24년 3월 포함)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전문가평가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우수 및 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는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 클린&쿨링로드 시스템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안심쉼터(스마트 승강장), 공도시외버스터미널내 수직정원 설치,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9월 24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동문멘토 직무·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문 30명과 관내 기업체가 참여한다. 동문멘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BGF리테일, ㈜하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이들로, 희망분야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씨, ㈜엑시콘, 우양HC(주) 등 안성관내 소재한 기업에서는 현장채용도 진행한다. 그 외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경국립대 이원희총장은 “사회에 진출한 동문들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대학 등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가 지난 12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협의체는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역할조정, 공동사업개발 및 정책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내 14여 개의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및 관련 분야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검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계획, △2024년 7개 실무분과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1,190건, 53,143백만원을 부과 고지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2024년 9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에서 조회 및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전국 ARS(☎142211) 전화번호를 사용하거나 인터넷 지로 및 시청 세정과ㆍ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지방세 부과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 신청시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와 병행시 1,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금융앱, 카드사앱, 위택스 등에서 신청할
안성시가 지난 9일 1인가구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1인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인가구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여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수행을 추진하고자 진행했다. 조사는 6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700명을 대상으로 1:1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추가로 개별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는데 안성시 1인가구는 30,243가구로 전체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층(35%), 중장년층(30.2%), 노년층(34.8%)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사회경제적 조건별로 다양한 1인가구가 존재하여 다양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날 보고회는 1인가구 관련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유형별 특성과 정책 분야별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정된 재원과 인력을 활용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올들어 세 번째 1위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60.6%를 기록해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에 이어 7월과 8월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에 위치했는지를 나타내는 리얼미터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7월 27일~7월 3
양성면은 지난 10일 이장단월례회의에서 35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을 포함한 33개 마을의 이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7월 경북 영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발빠른 대처로 인명 피해가 없었던 단산면 마을의 재난 대피 동영상을 참고하여 진행되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자연 재난 상황에서의 마을 이장의 역할과 위기상황에서의 재난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지난 13일 정기회의에 앞서 보개면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면 시가지 및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성수 보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명절을 맞아 보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초청 특강에 참석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직업계고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더헤븐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22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 인재 양성 방안 모색 △도교육청과 경상연의 상호 협력 사항 논의 △도내 기업 애로사항 질의응답 등을 위해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기업과 학교의 취업 연계 방향’을 주제로 경상연 회장 대상 특강을 통해“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경상연 회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세계시장과 경쟁하며 현장에서 노력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공공부문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도 시대가 바뀌고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면서 “외부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학교 안에 머물렀던 공교육을 확장해 학교 밖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고자 한다”면서 “기업 협약형 학교나 취·창업 공유학교를 만들어 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울 것”이라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3년 이상 근무자 중 공통 직무역량에 해당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 약10명을 대상으로 사내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실무경험이 부족한 신입직원 등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교수설계 및 교수법 스킬을 습득하는 등 사내강사에게 요구되는 강의 구성 능력 및 스킬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상자 선정에 있어 조직 적응력 뿐 아니라 본인의 포지션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간을 3년 이상으로 책정하고, 인사·노무, 예산·회계, CS, 기록물관리, 산업·재난안전 등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직무를 그룹화 하여 전문성과 경험을 확보한 인재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사내강사 및 멘토 육성을 통해 신입직원 등에게 조직 고유의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조직의 핵심가치 전파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향후 강사역량 집중훈련을 위한 코칭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성과중심의 교육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