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지난 1963년 창단된 단체다. 올해 비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참마을 어린이집, 광선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단 91명이 안성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 주요 내용은 △개회식 선언 및 대표단원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청소년단 활동 안내 및 단복 배부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서는 이날 중도 입국 이주 아동을 위한 2024 다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소방홍보물품, 홍보 리플렛 및 주택용소방시설을 전달했다. 배영환 서장은 “안성소방서를 대표하는 119청소년단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단원으로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고성산(창진산장휴게소 앞)에서‘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의용소방대원 4명이 배치되어 산악구조지원 활동 및 화재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고성산 주요 등산로 순찰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사고 방지 홍보 및 등산객 산행 안전지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학부모 위원, 지역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이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절차에 맞게 진행되고 운영위원들이 학교 교육에 참여하여 민주적으로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전문성 향상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함께 △학교 참여 역량 강화 △교육정책 및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자율․균형․미래’라는 3대 원칙 아래서의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확인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안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의 적극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22-’26)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소속 교수진 및 축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을 본교에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몽골 축산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 강화가 목적을 두고 우리나라 축산산업과 연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토론과 현장실습을 거쳐 연수생들 자체적으로 몽골 축산분야 발전방안 및 지속가능한 축산기술지원 센터 활용방안을 수립케하는 것이 연수의 최종 목표다. 특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는 현재 축산대학 특성화 전략 개발 및 축산기술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및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들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 후 축산농장, 사료공장, 육가공 공장, 유가공 공장 등을 방문, 몽골 축산산업 전략을 수립하고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 설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원희 총장은 면담을 통해“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야별 특성화로, 본 초청 연수
안성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바람길숲을 조성함으로써 개선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2021년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시비 100억원 총 200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당왕사거리 교통섬 바람길숲, 아롱개문화공원 바람길숲, 중앙대학로 바람길숲, 아양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금년도에 금석천 바람길숲, 승두천 바람길숲, 서동대로 바람길숲, 공도KCC·블루밍 아파트 리모델링숲 등이 연차별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심 속 허파 역할을 하는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공기를 정화하여 산업화로 인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을 이번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미래교육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맞춤랜드에서 ‘ 담으세요!청렴의식!, 버리세요!부패의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의식 함양과 환경 정화를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청렴하고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목표로 삼는 뜻깊은 자리였다. 미래교육과는 이외에도 “청렴 Teen Ucc, 안성맞춤 청렴네컷 청렴다짐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2일 용인시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30개 시․군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겨룬결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 민원 업무수행 능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해 측량과 성과 검사의 신속․정확성 및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 이경희(시설 7급) 주무관, 지적팀 고성민(시설 8급) 주무관, 지적재조사팀 정한결(시설 8급) 주무관은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중요한 업무로서 지적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긴 대형 청렴퍼즐을 완성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7일까지 청렴에 대한 전 직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서운면 제2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직접 청렴 영역 모의고사에 응해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 지난 3월 청렴이 꽃피는 나무 제작 시 우수 문구로 선정된 문구를 필적 확인란에 사용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의식을 고취케 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겠으며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운면은 ‘청렴이 포송포송’이라는 주제로 청렴모의고사, 청렴이 꽃피는 나무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발전위원회(회장 문대식)가 지난 2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면,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일죽농협, 일죽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산 냄새 저감 상생협의체”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단체, 축산단체, 축산농가들이 모여 축산 냄새에 대한 저감 방안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 노력 등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일죽면장 이원섭을 선출하고, 축산냄새 모니터링 방안, 관내 우수 농가 견학,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실천 결의 대회 등 24년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축산업은 지역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 문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지역민과의 상생이 일죽면 축산업의 발전의 필수 요건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맞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축산 냄새를 줄여 나아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외부 인구 유입과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기여할 것을 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이하 자율평가)’ 결과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책임교육 학년(초3․중1)을 대상으로 자율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왔다. 이번 연수는 평가 이후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평가 시행교 운영사례 나눔 △평가 시행 경과 및 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학교운영 계획 수립 △학업성취 수준에 따른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다중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더(T․H․E)자람 프로젝트 연계로 책임교육 학년 지원 △학습지원 담당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책임교육 학년 대상 학력향상 지원 우수사례 나눔 등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은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설계하는 첫걸음에 해당한다”면서 “평가 시행에 그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분석해 교사의 교수 방법
안성시가 지난 26일 오후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합동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안성시 지역안전지수는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안성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합동TF를 구성하였고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설명과 2023년 안전지수 결과를 분석하여 △위해지표 △취약지표 △경감지표 △의식지표에 따라 지표별로 개선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했다. 올 한 해 지수개선을 위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TF 분기별 대책 회의를 진행 예정이며,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 등 안성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기관장 간담회, 시민안전 간담회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 집중관리의 해’로 지정하고 어린이, 노인 등 안전 취약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6일 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함께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필수의료 정상화, 신종 감염병 대응, 초고령사회 의료분야 대응 방안, 의료자원 통합관리 등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루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의료파업 장기화,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의 재정위기, 응급 의료체계 문제, 권역별 필수․응급의료 격차 등 산적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재정적자가 매우 심각하고 월급 미지급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의회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월급 미지급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 대란을 방지하고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아울러 “일상 진료체계 회복 지원, 통합적인 의료자원 관리, 권역 필수‧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보건․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 △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운동장 조성 △학교시설 개방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등 주요 교육정책 35건에 대해 도교육청 실·국별 교육정책 추진 사항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개방, 타인을 배려하는 1ㆍ3세대 인성프로그램,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 수요를 반영하는 늘봄학교, 느린학습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현장 맞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 성장을 돕고 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기준 마련과 현실성 있는 정책실현을 강조했다. 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1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밝혔다. 염 의장은 “경기북부특자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닌 의미와 무게감은 특별하다”라며 “국민이 주신 그 이름에는 경기북부특자도가 지향하는 미래와 대한민국에 가지는 상징성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국민 공모 방식으로 치러진 작명 과정에 5만 여 명이 참여한 것과 관련, 경기북부특자도의 가치와 잠재력을 보고 새 이름 짓기에 나선 도민의 강렬한 여망을 실현해야 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경기도민께서는 경기북부특자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염원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경기북부지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이 어떤 방향이고, 대한민국을 깨울 새 성장 동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도민들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를 약속드렸고, 35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 기대와 공허함을 반복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지켜내야 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안성시가 지난 30일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 육우지부(회장 유종현)로부터 2024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가정위탁가정과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육우세트 33개(22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육우지부는 육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육우고기의 소비촉진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가정위탁 아동 등에 육우세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종현 회장은 “조손가정과 아동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육우나눔으로 사랑을 전하고 싶다.”면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잘 자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따뜻한 육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것이다. 육우 단체의 꾸준한 나눔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30일 하루 동안 안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시장기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 체육단체장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 “범국민적 생활 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게이트볼 운동은 회원 여러분에게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3세대 생활체육이다”소개한 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고 대회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다”라면서 “참여 선수들은 평소 열심히 연마해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팀의 명예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선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노후를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라면서 “경기를 통해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는 20개 팀이 참여 각기 최선을 다했지만 대회결과 △우승 안성3동분회(분회장 신종철) △준우승 안성2동분회(분회장 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안성경찰서 경승위원회와 유마회 주최 봉축법요식이 2일 오전 안성경찰서 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경승실 소속 스님들과 오지용 서장과 간부직원, 협력단체장을 비롯 불자들이 강당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운서 스님 사회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 헌화 및 관불 순으로 진행됐다. 본각 경승실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바쁘신 중 귀한 시간을 내어 동참해 주신 대덕 큰 스님과 오지용 서장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서두를 꺼낸 후 “돌아오는 사월초파일은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지 2568년이 되는 날로서 생사의 고해를 초월한 불멸의 진리를 스스로 깨달은 후 탄생하신 날이다”라면서 “부처님 탄생의 의미는 나만의 깨달음을 초월한 중생구제에 있어 그런 의미에서 안성시민의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가족 여러분은 호법신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고통을 함께 하는 우리들의 부처이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수많은 가르침 중 남을 배려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때 비로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라면서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나눔 통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