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4.1만세항쟁 제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가 4월 1일 개최됐다. ‘안성4.1만세 항쟁’은 남한 유일의 실력 항쟁지로써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열고 있다.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919년 안성 4.1만세항쟁을 재현하는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서로 진행됐는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복회, 보훈단체,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날의 함성을 함께 재현했다. 기념식은 만세항쟁재현퍼포먼스, 독립운동뮤지컬공연, 보훈공연, 개식선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3.1절노래 제창, 광복사 참배 순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안성4.1만세항쟁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도 이어져 이우석(경기도지사상), 민경호·이재덕(안성시장상), 장석순·구명옥·이향미(국회의원상), 김상희·이요한(시의회의장상), 임상철·엄태수(보
애향심 최고의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병언) 춘기 야유단합대회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경치 좋은 삼척에서 열렸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서울역을 떠난 회원들은 버스 안에서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정담을 즐겁게 나누었다. 이병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팬데믹으로 제대로 만날 수 없어 보고픔으로 병이 날 정도라는 회원님들의 절실한 뜻에 따라 새봄맞이 나들이를 가게 됐다”면서 “오늘 여러분이 방문할 장소는 촛대바위로 삼척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면서 푸른 동해 바다의 풍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 살면서도 고향에 대한 애틋함으로 정을 나누고 있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고향은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곳으로 태어난 곳에 대한 자부심 또한 각자 대단할 것이다”라면서 “우리의 만남은 단순한 친목이 아닌 우리들의 정서적, 정신적을 넘어 정체성으로 서로 잘 간직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유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며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을 보면서 한 해의 멋진 꿈을 이어가길”소망했다. 회원들은 삼척에
안성 출향인 단체 중 회원수나 결속력이나 최고를 자랑하는 재경안성산악회(회장 이광복) 새해 첫 정기 산행이 지난 17일 서울 도봉산에서 열렸다. 시산제를 겸한 이날 산행에는 송창호, 문희범 고문과 재경일죽향우회 권태호 회장을 비롯 면대표 등이 참여, 등산을 통해 적조했던 마음을 풀고 보문능선에 모여 올 한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거행됐다. 이광복 회장은 “우리 재경안성산악회는 회원님들의 사랑과 격려를 먹고 커가는 산악회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가 고향을 떠나 낯선 타향에서 살면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애향심은 남다르다”라며 “우리 모두 고향 사랑 나라 사랑 재경안성산악회 파이팅하자”고 말해 환호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문희범 고문의 축문과 허군욱 산악대장은 초혼문에서 계묘년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재경안성산악회 발전과 회원간 단합을 위해 2012년 제10대 회장에 취임, 12년여간 탁월한 역량과 높은 지도력으로 헌신, 많은 업적을 쌓아온 이광복 회장이 이임하고 선용식 총괄위원장이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선용식 회장은 죽산면 출신으로 산악회에서 이광복 회장을 보좌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저작권자 © 민안신문
한편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진 비례대표 선거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정당별 득표수를 보면 △더불어민주연합 30,574표 △국민의미래 36,755표 △조국혁신당 20,775표 △개혁신당 3,269표 △자유통일당 2,778표 △녹색정의당 1,745표 등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표를 합하면 51,358표로 전체 중 52여%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안성동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결과 지난해 지정된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되면서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411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특화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추진된다는 것. 안성시는 지난해 4월 보개면에 위치한 동신 일반산업단지(면적 157만㎡)를 대상으로, 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공모하여 7월 지정되었으며, 이번 맞춤형 지원방안에 따라 CMP 장비 등 기술개발,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시행한다.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인력 공급망 자립을 목표로, 케이씨텍, 코미코 등 반도체 관련 40여개 소부장 기업이 입주계획으로, 2027년 공사착공 및 분양 후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5선을 향해 뛰고 있는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10일 오후 7시 개표를 시작, 처음에는 김 후보가 앞섰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표심이 윤 후보 쪽으로 몰리면서 윤 후보가 김 후보를 3,469표차로 완승했다. 선거 개표 상황을 보면 총선거인수 165,008명 중 63.39%인 104,615명만 투표에 참가 무효 1068표를 제외한 유효표 중 윤종군 후보 52,517표, 김학용 후보 49,048표,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는 19,823표를 얻는데 그쳤다. 후보자별 상대 후보 비교 득표수는 김학용 후보 △보개 327 △금광 71 △서운 315 △미양 81 △양성 641 △원곡 198 △일죽 764 △죽산 528 △삼죽 329 △고삼 30 등 총 3,329표를 더 획득한 반면 윤종군 후보의 경우 △공도 3,312 △대덕 456 △2동 1,135 △3동 268 등 모두 5701표로 김 후보 보다 2,372표가 앞섰으며, 여기에 관외 1,222표, 국외부재자 127표를 합해 총 3,469표를 더 받아 승리했다. 윤종군 후보는 이로써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로 김학용 후보는
‘타향살이 10년보다 고향 하루가 더 즐겁다’ 고향을 떠나 타관에 살면서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안성출신 출향인들이 전국 곳곳에 많고 이들 중 상당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터전을 잡고 열심히 살고 있다. 이렇게 물설고 땅설은 타향에서 사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동향인으로 애향심 고취와 상호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기 태어나서 자란 지역, 즉 읍면별로 향우회를 조직 적조한 마음을 풀고 있다. 그 중 재경안성산악회는 수도권 지역을 망라한 모든 출향인들이 모인 맏형 같은 단체다. 이 단체의 살림꾼인 최승숙 재무는 부지런하고 친화력 또한 높아 출향인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재경미양면향우회 총무로 활동 중인 최승숙 재무는 출향인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따뜻하게 대해줄 뿐만 아니라 맡은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면서 ‘일등 총무, 일등 재무’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모범출향인이며, 참된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6월 까지 5060 지역 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행복 특강’을 계획 중이다. 이미 지난 4월 17일 중년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개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스킨 미스트 & 멀티밤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5월 21일 ‘강정 만들기’, 5월 24일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취미 강좌가 이후 6월에는 노후 준비를 위한 상담 및 재무설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안성 베이비무머 행복행복캠퍼스를 통한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다채로운 주제 특강으로 안성시(경기도민)에 거주하는 중장년이 활기차게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 헌법은 21조 언론 출판의 자유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다. 신문의 자유에는 기사를 취재, 편집하고 신문을 제작해서 독자들에게 보급하는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 신문의 자유의 불가결한 내용이다. 취재의 경우가 보장되지 않고 주요 뉴스만을 편집보도 하는 경우 그것은 이미 신문의 기능을 상실한 아웃풋(출력)의 창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미국이 독립을 선언한지 11년만인 1787년 제정된 미국 헌법은 시민의 자유를 적절히 보장하는 장치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4년 뒤 각주의 비준을 받아 권리장전이라고 부르는 10개 조항이 추가 됐다. 이것이 바로 수정헌법이다. 수정헌법 1조에 의회는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어떠한 법률도 만들 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연방대법원은 정부 권력이 언론자유를 제약하려고 들 때마다 수정헌법 1조를 인용해 견제했다. 자신과 입장이 다른 의견을 비판하고 공격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비판하고 공격해야 할 대상을 언론사나 언론인이 아니라 그들이 제시한 의견이다. 언론사 독자와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 낸 자유 언론의 생태계에 외부의 힘이 개입되면 그 균형은 파괴된다. 그 개입자가 국가 권력이든 사회단체든 결과는 동일하다. 그
안성시가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사단법인)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소변을 못 참거나⋅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는 등의 절발성 요실금),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하여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031-674-0794)에 신청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이번 달부터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하수도 사용료 감면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로 장애인의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국가유공자의 경우 상이등급 1등급 ~ 3등급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안성시청 하수도과 및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 증명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조치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하수도 요금(가정용 분류식의 경우 톤당 680원) 6,800원을 감면받게 된다. (문의 안성시청 하수도과(678-317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내구연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보개면 지역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한 건물번호판 2,324개소이며, 시는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권역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긴급시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안내사이트로 연결되는 기능도 추가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안내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김학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오전 11시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김학용 지지 선언식에서 두 후보는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2024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함께 협력하며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가 제안한 20개의 정책을 후보 공약으로 수용, 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등이다. 이영찬은 “이번 지지 선언은 아무 조건 없이 대승적 결단이다”고 언급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영찬 전 안성시장 후보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이번 4월 10일 총선거는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정치입문이래 36년간 쌓아온 경험과 남은 열정을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안성발전을 이루겠다”화답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선거는 본인이 안성에서 국회의원으로서 마지막 도전으로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국회의원에서 은퇴해 향후 지역인재들이 안성 정치를 이끌도록 하겠다”약속한 뒤 “본인이 나고 자란 안성을 위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일할 수 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후 5시 한경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과, 전현직 선출직, 시민,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출정식에 앞서 김 후보는 오전 7시에는 공도 만정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인파가 몰리는 주요 사거리와 행사장 등을 찾아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며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하게 집권여당 5선의 힘으로 안성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성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지난 17일에는 청년보좌역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청년대표 선대위원장으로 27세의 이웅희 전 한경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한 바 있다. 연설원으로 유세차에 올라선 이웅희 선대위원장은 “광역버스 강남역 연장,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올해 완공을 해낸 김학용 후보가 우리는 필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힘 있는 김학용 후보를 지지할 것”을 부탁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이기영·이원종 배우가 잇따라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에 이기영 배우와 함께 안성 중앙시장을 방문, 안성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기영 배우는 “안성시민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윤종군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오셨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윤종군 후보가 안성의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날 오후에는 ‘구마적’으로 유명한 이원종 배우가 안성 아양상가 일대를 돌며 윤종군 후보와 인사를 나누었다. 이원종 배우는 때마침 생일을 맞은 시민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큰 호응 속에 인사를 마쳤다는 것. 윤종군 후보는 바쁜 일정에도 안성에 찾아와 안성시민들과 함께 해준 이기영·이원종 배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주에도 연예인이나 유력 정치인 등 유명인들과 함께 안성 곳곳을 누비며 더 낮은 자세로 힘껏 달리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 측은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삼죽면 출신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친숙한 최일구 앵커 등과 함께 주말 인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28일 오전 11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정책연대를 협약한 윤종군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윤종군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평등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제시한 ‘공동약속’을 선거 공약에 포함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은 윤종군 후보와 노동 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약속 이행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윤종군 후보의 당선을 위해 2천5002여 회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이날 ‘4대 노동비전’인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 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안정과 고용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과 안성지역지부 정책 공약 사항인 △안성시 근로자복지화관 건립 조속 추진 △안성 시내 근교 대형차량 및 자동차 공용주차장 건립 추진 △도시공사 추진·대기업 유치·개발사업 적극 협조 등 ‘23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내리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종군 후보와 용광로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은 3월 28일 오전 7시부터 내리사거리에 모여서 선거기간 첫 아침 출근인사를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후 아침 7시 반부터는 용광로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우석제 전 안성시장은 “평택, 용인, 천안 모두 발전하는데 안성만 그대로”라고 지적하며 “정체된 안성을 발전시킬 사람이 바로 윤종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단에 선 김지은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윤종군을 선택할 것”을 주문했으며,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윤종군을 이재명 대표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거일인 4월 10일에 대해 양운석 경기도의원은 “사람이 바뀌고 안성이 바뀌는 날”이라고 말했고, 최승혁 안성시의원은 “국민들을 모욕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윤종군을 국회로 보내는 날”이라고 말했고, 황진택 전 안성시의원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날”이라고 밝혔다. 황윤희 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산학이 함께 방안을 찾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로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사업 확장 협력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안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며,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이라는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오래된 악취 및 고질적인 배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8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의원, 그리고 안성시청의 시민안전과장, 도시정책과장, 건설관리과장, 하수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정리 이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 문제와 현실적인 장애물을 인지하고, 하수도과 및 도시정책과의 협력으로 배수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하수도과에서는“공도읍 마정리 122-8번지 일대의 배수로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놓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최호섭 의원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묵은 민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기쁘고, 금년내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앞서 악취제거를 위한 준설작업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성시의회는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