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회복지시설 이용 증가에 따라 복지시설의 인ㆍ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인ㆍ허가 절차는‘소방시설법’뿐만 아니라‘노인복지법’,‘건축법’등 다양한 법적 요건을 총족해야 최종 인ㆍ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각종 인ㆍ허가 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안성시청 등 관련 부서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민원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운영으로 소방 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민원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방 관련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직무대리 송지영)가 지난 17일 ‘다문화 특화 직업훈련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총 15명의 중국, 러시아, 우주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입학,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문화 특화 직업훈련과정’은 결혼이민자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외국국적동포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제어과의 컴퓨터정보처리 직종을 모집, 이날부터 약 5개월(600시간) 간 맞춤형 기술교육을 제공한다는 것. 소프트웨어제어과 최인석 학과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이 과정을 통해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전기시스템과 △반도체테스트과 △나노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소프트웨어제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노후아파트에서 승강기 운행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을 표준화하고, 수선계획을 직접 검토·컨설팅하는 서비스를 다음달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물가·고금리로 재건축이 어려워지고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으로 노후아파트의 관리가 부실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장기수선계획은 승강기 등 아파트 주요 공용시설의 교체나 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적립하는 제도다. 아파트 사업주체는 준공 뒤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받아야 하지만, 표준매뉴얼이 없고, 검증 규정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충당금 과소적립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소홀로 안전사고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경기도내에서도 준공된 지 25년 된 아파트단지에서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승강기 안전부품을 교체하지 못해 3개월 이상 운행이 중단된 사례도 있었다. 경기도는 일단 아파트 사업주체가 장기수선계획 초안을 작성해 국토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계산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세부항목을 입력하면 수선 주기별 적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인채),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경미)가 지난 19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며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채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특화사업 일환으로 원곡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의 연장으로 반찬이 상할 수 있는 7월에 대상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 꾸러미는 죽, 두유, 김, 휴지,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6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며 더불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고자 추진 됐다. 행복 꾸러미를 받은 이 모 할머니(여, 90세)는 “날씨도 덥고 거동도 불편해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냈는데, 때마침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7월에는 반찬 배달이 없어 마음 쓰였는데, 반찬 대신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주 쓰는 생필품으로 대신 전달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발전협의회(회장 홍성현, 이관호)가 지난 17일 관내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서운상생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서운상생장학금은 2018년 KCC 안성공장에서 기부받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상은 서운면에 3년 이상 거주한 면민의 자녀 중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과 서운면 내 4개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18명의 학생에게 총 13,200,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홍성현 서운면발전협의회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KCC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운면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내용과 의지를 담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 지역별로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 학급·동아리, 학교, 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모든 학교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대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안성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자 호스피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암성통증과 증상관리 △림프 및 아로마 발 마사지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자원봉사와 감염관리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죽음 앞에 선 인간(참된 삶에 의한 좋은 죽음) △안성병원 호스피스 병동&시술 항목 소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역할과 자세&사례발표 등 총 9개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알찬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총 16시간의 교육 이수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안성병원을 비롯한 타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서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향후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정서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임승관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을 통해 안성병원과 귀한 인연을 맺어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직한
경기도의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 3개 법령 위반 과태료 미징수 건수가 244건으로 총 2억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14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 도시주택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과태료 미징수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히며 징수 활동의 철저를 당부했다. 박 의원이 도시주택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등으로 1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이 중 4천만원이 납부되지 않아 미수납액으로 남았는데 지난 2022년 말까지 부과한 과태료 중 징수하지 못해 미수납된 2억3천만원을 더하면 2023년 12월 기준 약 2억7천만원이 미수납액인데 이중 부동산개발업법 위반 185건 2억3천만원, 공간정보관리법 위반 25건 1천만원, 공인중개사법 위반 34건 3천만원이다. 미징수 과태료가 증가함에 따라 최종 납부되지 않고 결손처분되는 사례도 2022년 1건에서 2023년 7건으로 증가했다는 것. 박 의원은 “과태료 징수 활동을 철저로 미수납 및 결손처분을 줄여야 한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제고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정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공동사업 추진 및 인적교류 활성화 △현장실습, 기관방문, 진로특강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한 국립대학교로 경기도 의회와 협력활동을 보다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협약 체결로 경기도 의정활동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어 공로를 인정,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이민정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성시 주민의 추천이 있었으며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로 직접 방문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2023년 1월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생활하는 자로 우수식품 및 우수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통해 우수농산물의 생산 기반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통다각화와 소비처 확대를 통해 학교에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17일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경기도 관내 병원 집단휴진과 결핵 취약계층 검진사업 실적 부진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 내 병원들의 휴진과 관련해 도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에게 “현재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들어가고 서울 대형병원들이 휴진에 동참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있는 병원들은 18일 하루 휴진을 예고한 상황”이 이라고 지적하고, “경기도민들이 집단휴진이 장기화 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어떠한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결핵 취약계층 검진사업은 결핵위험군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결핵 검진을 하는 사업인데,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검진실적이 목표 대비 각각 35.4%, 21.6%, 22.2%, 33.1%로 매우 낮고, 보건소결핵관리사업 운영을 위한 공무직 채용도 당초 계획에 크게 미달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시설 전체로 결핵이 확산할 우려가 크다”고 하면
황세주 의원이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대한간호정우회 주최 강연에서 전국 간호대학 재학생과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황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의료 서비스 개선, 교육 혁신, 인재 양성, 기후 변화 대응,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치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발표한 뒤 조례안 발의, 건의안 발의,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예비 간호사로서 정치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좀 더 많은 간호사 후배들이 정치 입문이라는 커다란 포부를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호사로 26년간 복무를 한 후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2024 K-네일 콘테스트’ 네일수원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및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주최로 수원메쎄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한 네일 기술을 발굴·확산하고 네일 미용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K-뷰티는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당당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네일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뷰티산업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아이디어와 꾸준한 기술 연구로 네일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라며 “이번 ‘수원 네일 엑스포’와 ‘K-네일 콘테스트’가 네일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끄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희정 대회 조직위원장, 대한네일미용사회 강문태 회장, 손휘성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가수협회(회장 오진택)이 싱그러운 6월을 맞아 29일 오후 5시 안성천 안성교 옆 고수부지에서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안성맞춤 음악 공연을 성황 속 진행했다. 한국가수협회중앙회, 안성시의회,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은 풍물단과 색소폰 팀의 식전 공연이 전개됐다. 본 공연은 이은지의 ‘도련님 심봤다’를 시작으로 장흥 ‘왜 떠나려아오’ 오진택 회장은 ‘사랑이 비를 맞아요’ 등 총 17명의 가수가 총출동돼 아름다운 화음의 멋진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폭우로 금광면 사랑방 카페로 이동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성가수협회는 2013년 박석규 초대회장이 창립한 후 2대 박희수, 그리고 오진택이 3대 회장에 취임해 협회 발전에 나서 현재 57명의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임원진은 사무국장 김혜임, 재무국장은 김상희씨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에는 총 7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비를 경감시키고 균형 잡힌 음식의 제공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곡면, 양성면),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의 자원봉사자 40명의 참여로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자비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
“안성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소방서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안성소방서 제19대 신인철 서장의 취임식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일철 서장 취임식에는 안성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및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장은 1994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재난대응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다. 서장은 취임사에서 동료의식의 중요성,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안전사고 없는 직장 만들기 등 세 가지 다짐을 강조했다. 서장은 소방 행정업무에서 탁월한 기획력과 현장 활동에서의 뛰어난 대응능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역량 덕분에 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소방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이 지난 11일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대표 김창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에 선정되어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 선도모델 개발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창배 대표는 “공직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의 복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지난 24일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박석식 지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들과 함께 방문했고, 한길복지재단에서는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방문단은 한길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과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를 둘러본 뒤 주요 연혁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과 활동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동안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고, 외식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박석식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한길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한돈협회도 앞으로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창섭 이사장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박석식 지부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후 “보내주시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23일 하루동안 안성종합운동장서 개최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박명수 도의원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 전·현직 새마을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4개 팀(근면, 자조, 협동, 봉사)의 입장식 및 유만곤 회장의 대회사, 경기도새마을회 이호경 도회장의 격려사,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에 이어 평안밀알복지재단을 후원대상으로 선정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2부 체육행사는 명랑운동회을 진행하려했으나 우천으로 축소된 형태로 진행하였다, 한편 입장식에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진환경적인 활동을 증진시키는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내빈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만곤 회장은 지역사회의 단결과 발전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한 행사에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질서 있는 참여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이웃돕기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