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과 허윤범 사무처장을 비롯,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 관계기관 및 관계인이 참석했다. 이어 정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 대상 확대,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 적용 대상 확대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9년째 동결된 월 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미지원 대상자까지 지원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명수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통해 안성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수 협회장은 “도내 31개 시군과 협의하며 처우개선을 위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건, 총 5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 △아양지구 아양1 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충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 등 9개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특조금은 민생 현안 해결 및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 온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지역 현안 또는 재난·재해 대응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별도 심사를 통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성시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을 위한 안성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와 지역 내 8개 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정보안내도우미를 통한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복지 현장을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경기도의 복지 예산이 10조 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업이 수요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이라며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에 복지정보안내도우미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복지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 안성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의원이 직무 중 입은 장애나 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31일 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급 지급 조례’ 개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례 소관 부서인 경기도 소통협치관과 예산 집행을 맡고 있는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관계 실무진이 다수 참석했다. 황 의원은 “현행 조례는 직무상 장애·상해에 대한 보상 기준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며 “이를테면, 양 눈을 실명한 사람과 팔다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동일하게 보상을 받는다. 명백한 불합리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행 조례 제3조는 보상급 지급 기준을 ‘직무로 인한 사망’, ‘직무상 장애’, ‘직무상 상해’로만 규정하고 있어, 부상의 정도나 장애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부상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산하 기초의회는 이미 10년 전부터 차등 지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도에 참전유공자 수당 확대 필요성을 제기하며 고령 유공자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김주천 보훈지원팀장 등 보훈 지원 실무진과 간담회를 열고, 도내 참전유공자 현황을 점검하며 수당 확대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에는 약 4만4천여 명의 참전유공자가 계시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공로에 비해 지원 수준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모두가 70세 이상으로, 초고령 유공자분들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 취임 이후 참전명예수당이 인상된 만큼, 앞으로는 정책수요자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은 2016~2018년 연 12만 원에서 김동연 지사 취임 직후인 2022년 연 26만 원, 지난해에는 연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일 소통회의실에서 일죽면 발전위원회(위원장 문대식)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인 흔들바위 및 죽산성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개발 방안, 도시공원 지정, 토지 수용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부족했던 흔들바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는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장소였지만, 명확한 관리 주체 없이 방치되어 왔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주민들이 처리하고, 행정적으로는 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흔들바위 인근 현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됐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주 허락을 받아 죽은 나무와 잔가지 제거 작업을 시작했으나, 사유지가 많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흔들바위 일대를 공원용지로 지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원용지로 지정되면 시 예산 투입이 가능해지고, 죽산성지와 연계한 관광지 및 쉼터 개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죽산성지 명칭 변경과 안내 간판 설치
“기후위기와 고령화, 식량안보 위기에 직면한 한국 농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환이라는 해답을 모색하고 있고, 그 최전선에 안성시가 서 있다.” 지난 7월 30일 오후 3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디지털로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이 개최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AI), 위성정보, 스마트 영농일지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농업의 구조를 바꿔나갈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강의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직접 참석, 시민들과 함께 강의를 경청했고, 교육 후에는 두 의원 모두 기술센터 소장 및 성제훈 원장과 함께 차담회에 동석하며 실질적인 정책 연계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 말미 안정열 의장은 “오늘 강의는 농업이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며, “농민 출신 시의원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언급한 뒤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농업 분야에도 더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어제 쌀연구회 연찬회에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최호섭 운영위원장 역시 “오늘 교육을 통해 농업이 생산 중심을 넘어 건강, 식량
“오늘 우리는 단순한 집회가 아니라, 안성의 안전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송전선로 건설과 LNG 발전소 건립이라는 중대한 위협이 놓여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국가적 필요’와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이유로 들지만, 그 과정에서 안성시민의 목소리는 철저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발전소와 송전선로가 세워지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바로 우리 안성시민들입니다.” 안성시민 송전선로·LNG 발전소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오로지 SK와 삼성만을 위해 안성시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그 이유는 이미 고삼에 765kV 초고압 변전소에서 원삼 SK산단으로 전력을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데도 또다시 안성을 관통하는 송전선로를 세워 추가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우리 시민을 이중 삼중으로 희생시키는 일이 아닐 수 없다.”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또한, LNG 발전소 역시 안성 경계에 건설되어 막대한 양의 유해물질을 방출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안성시민의 몫이 될 것이며, 안성시민들은 맑은 공기를 마실 권리,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포기한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위원장 박종인)가 22개 포도 판매농가를 대상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포도축제 참가 농가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포도축제에서 판매할 포도의 당도 상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16Brix 이상의 우수한 포도만을 제공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18회째를 맞는 올해 포도축제도 최고의 품질의 안성포도를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명품 포도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행사 및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유승주)에 서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윤국한)에서 5백만 원, ㈜에스피네이처(소장 정대만) 3천만원, 이원남 세무서(대표 이원남) 5백만 원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안성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서안성농업협동조합 이용환 이사, ㈜에스피네이처 정대만 소장, 이원남 세무사, 유승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로써 2025년 안성시민장학회 기부금이 8월 현재 6천600만 원을 돌파했으며, 2011년 설립 후 지금까지 29억3천6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안성시민장학회는 2025년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 그동안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3,866명에게 38억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에스피네이처 정대만 소장은 “경기가 어려워 상반기 적자이기에 10년간 이어온 기부활동을 멈추는 것을 고민도 했지만 아이들의 꿈을 지지 하기위해 기부를 이어가가로 했다”고 전했으며, 서안성농협 이용환 이사는 “지역 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사업을 해 왔는데 안성시 청소년 장학사업에도 동참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고, 이원남 세무사는 “평택세무소 안성지소 개설
한경국립대학교와 공공의대범도민추진위원회가 '내일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 간담회를 1일 오후 개최했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경기공공의과대학 설치'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의대 성공적 유치를 위한 민·관·학·정간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이 제시되었다. 1부 개회식에는 민완종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남성은 안성부시장, 이관실·황윤희 시의원, 백승기 민주당 수석부원장을 비롯,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부 토론회는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박명수 도의원과 김태완 한경국립대 부총장, 임준 인하대 교수, 유선권 추진위기획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 후 언론사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윤영만 한경국립대 기획처장은 “전국 8도 중 1400만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국립의대 한 곳 없는 경기도는 현재 지역간 의료격차가 심각한 상황에 있어 더 이상 경기도민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인
대덕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3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에 추진 중인 정책의 일환으로, 음주음전, 무단횡단, 불법유턴 근절과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장단협의회는 “무단횡단 NO! 생명보호 YES!”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짧지만 강렬한 이 구호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면이 지역 교통안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옥)가 지난 14일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안성3동 사랑둥이 출산축하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출산축하선물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유아식기세트 3종)을 직접 포장하여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이 물품은 출산 가정에 전달되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이 ‘함께사는 공도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러시아·중국 출신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안내’ 등의 외국어 홍보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안성시가족센터의 번역지원으로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문화 확산 및 문화적 교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공도읍에서는 베트남어·러시아어·중국어로 번역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홍보배너를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비치하여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다국어로 준비된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청 안내’를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베트남 출신 주민은 “모국어로 된 안내문이 있어 시선이 먼저 간다, 집에 있는 폐건전지를 가져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가겠다”며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국어로 홍보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번역하여 홍보해 ‘함께사는 공도읍’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미양면(면장 손인철)이 지난 11일 면 행정복지센터 1층 면장실에서 미양면 노인회(총회장 이창범)와 8월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논의 사항으로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공공관리제 시내 순환 버스 노선 운행 개시, 안성시 청주국제공항행 공항버스 운행 개시 등 시정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그 외 미양면 노인회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창범 노인회 총회장은 “미양면 노인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시정 홍보에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에 미양면 노인회가 앞장서서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인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인철 미양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능동적인 시정 현안 사항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께서 변화하는 시정 발전을 적극 체감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우리 안성시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정신재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장들이 있다.”며 “정신 분야는 전문성과 사명감이 없으면 쉽게 종사하기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도우면서 살아가야 한다.” 안성시의회 박근배 의원이 이번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정신재활시설장의 대우 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일할 수 없는 장애인 분들을 먹이고 입히고 잘 살아가게 하는 종사자분들을 현실에 맞도록 제대로 된 보상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타 지자체처럼 경력을 인정해서 정당한 보수를 받을 수 있게 맞지 않는 보수를 정상화시켜주고 시설장님들의 이전 경력을 인정, 인정된 경력만큼 보수를 지급하는 것은 시장님으로선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면서 “우리시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정신재활시설 시설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에게 꼭 맞는 보수를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 의원은 또 “죽산면 건축·건설현장에서 피해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의 아우성을 듣고 있느냐?”반문한 뒤 “근근이 일하면서 납품하다 돈을 못 받고 우시는 분, 건축 장비를 대여해 주고 돈을 못 받으시는 분, 식
최호섭 시의원은 “윤종군 국회의원이 최근 발표한 잠실–안성–청주공항 GTX급 광역급행철도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은 화려한 문구와 장밋빛 전망으로 채워져 있었지만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핵심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다.”면서 “본인은 이 발표를 ‘맹탕 보도자료’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직격했다. “‘GTX와 동일한 요금’을 강조했지만 GTX-A 수서~동탄 구간의 4,450원 요금은 국가 재정이 직접 보전했기에 가능했던 특수한 사례로서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이 약 4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민자사업으로 민간은 원금 회수와 투자수익(IRR)을 전제로 참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요금 인상이나 재정 보전 계약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결국 ‘동일 요금’이라는 말은 요금 자체는 낮아 보이더라도, 부족분을 세금으로 메우게 되어 시민이 요금 대신 세금으로 부담한다는 뜻에 불과하다. 또한 ‘6년 완공’이 반복되어 있는데 그러나 이는 착공 이후 공사기간일 뿐, 착공까지는 △민자적격성조사 △기재부 심의 △민간협상 △실시협약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인허가 등 수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이 과정만 최소 8~10년이 소요되었는데 따라서 실제 완공은 2034년
대덕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성영, 부녀회장 이창순)가 지난 8월 18일 대덕면 내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내리 주요 도로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강성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면도 함께 발맞추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물김치를 담그고 고추무침 등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손경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은 지난 11일 공도읍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모인가운데, 공도읍 일원에서 ‘청렴줍깅(쓰레기 줍기)’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그리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줍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공도읍은 이를 청렴 실천과 결합해 ‘청렴 줍깅’으로 발전시켰다. 참가자들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만정초등학교를 잇는 700m의 인도에 버려진 폐플라스틱병,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50L 종량제 봉투 6개 분량으로, 환경정화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었다. ‘청렴 줍깅’ 행사와 더불어 ‘안전문화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오늘 더 안전하세요’, ‘청렴&안전’, ‘오늘의 안전이 내일의 행복’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등을 돌며 공도읍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행진하며 진행됐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청렴줍깅과 안전 캠페인을 결합해 환경·안전·청렴 3가지를 동시에 실천하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