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화합, 결속, 안성발전 한마음 다짐

시 승격 제20주년 기념 시민체육대회 성료

 안성시 승격 제20주년기념 시민체육대회가 23일 하루동안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웅장하게 열렸다.

 대회는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며 안성시읍면동체육회, 안성시종목별협회에서 주관하며 육상, 축구, 테니스, 족구,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7개의 정식 종목과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발묶고뛰기 훌라후프 등 시민참여종목을 포함해 모두 11개 종목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9시부터 시작된 식전공연에는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파워댄스 등이 펼쳐져 대회의 흥을 더하며, 각 읍면동 선수단은 저마다 자신들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입장했다.

 종목별 경기진행 외에 가족에게 뜻깊은 가훈을 제작해주는 캘리그라피, 인물 그림그리기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의 체험존이 준비되어 큰 인기를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시승격 제20주년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생활체육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는 물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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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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