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안성시노인복지관 겨울양식 김치 전달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에서는 경제적 빈곤과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 유지 및 적절한 식생활 섭취가 어려운 지역사회 내 독거 및 저소득 계층 어르신 281명을 대상으로 후원자와 대상자간 일대일 매칭을 통한 결연후원(LS미래원 104, 복지관 177)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김장김치를 제공을 통해 영양공급 및 식욕증진,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안정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인과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형성을 크게 도모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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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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