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여성산악회 발대식’ 가져

여성조합원 건전한 여가 선용, 건강증진 목적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에서는 지난 15일 여성 산악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산악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삼면 여성산악회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고삼농협 여성 조합원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매월 1회 산행을 통한 회원 간의 단합은 물론 지역 내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은 여성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찬 여성산악회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바램이었던 여성 산악회가 구성되어 감회가 새롭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 조합원들을 위한 산악회 구성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윤홍선 고삼농협장과 관계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안성에서 최고로 활기찬 여성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