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산업기능요원

‘복무교육·원예체험교육’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안성시 산업기능요원 11명에게 복무교육 및 농업(원예)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지역과 다르게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업기능요원을 위한 복무교육 및 전문 강사 섭외를 통한 농업교육, 원예치료체험 및 6차산업 체험 등을 실시하여 산업기능요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산업기능요원 원예체험 및 복무교육은 새로 편입된 6명의 산업기능요원과 기존 편입되어있는 5명의 산업기능요원이 전원 참석하였다.

 이날 참여한 산업기능요원 박우성씨는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산업기능요원하면 딱딱한 이미지였는데 좋은 교육과 체험을 실행해주셔서 앞으로도 하고 있는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여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젊은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책임이며 의무이다.”라며 유능한 인재육성팀장님과 4-H담당자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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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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