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농업인마케팅 경진대회에서

안성시사이버연구회 우수상 수상

안성시사이버연구회 농업정보화 선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안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7 4차산업 농업인마케팅 경진대회에서 “ICT의 선도적 활용사례분야에서 우수상(유형근), “UCC 팀플레이 경진 분야에서 우수상(김윤진, 황규현)을 각각 수상했다.

 4차산업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여 사이버마케팅 의식고취와 농업정보화 활용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이맘때 개최된다.

 이날 마케팅 경진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스스로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홍보하고 도시민들에게 안성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도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내년에도 사이버연구회원들이 안성의 스마트농업육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농산물 마케팅 분야의 교육을 적극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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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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