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넘치는 킨더하임 어린이집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 듬뿍 전달

 나이 어린 어린이들이 덜 쓰고, 아껴써서 한 푼 두 푼 모은 성금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각박한 사회를 녹이는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킨더하임 어린이집(원장 김인숙)이 지난 11일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게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인숙 킨더하임 어린이집 원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준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 해 동안 용돈을 아껴서 큰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킨더하임 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 준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관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킨더하임 어린이집의 성금전달 소식을 접하게 된 시민들은 “한창 재롱이나 떨 나이인 아이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한 것은 매우 좋은 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사회를 밝게 한다.”면서 “특히 어릴적 부터 근검절약해 저축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은 훌륭한 일이된다.”라며 이구동성으로 찬사의 말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