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박선영)와 관내 7개농협(고삼,대덕,보개,삼죽, 안성,양성,일죽)은 안성시농협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안성시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의장, 조성숙 시의원, 조합장 및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안성시농협원로청년회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선영 지부장은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원로조합원님들께서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완수 안성시원로청년회장은 “농협에서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여 안성의 모든 회원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원로조합원이 지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며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총 7개농협 10개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경기를 치러 안성농협 3동 원로청년회가 우승을, 보개농협 원로청년회가 준우승을, 공동 3위는 고삼농협 원로청년회와 대덕농협 내리 원로청년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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