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최고, 청결 1등 살기좋은 안성2동’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 청렴결의대회 및 주요도로변 환경정화 실시

 안성2동이 지난 20일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렴행정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겸해 안성천변 및 주요도로변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추진하여 청렴하고 청결한 살기좋은 안성2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청렴 최고, 청결1등 살기좋은 안성2구호와 함께 청렴을 다짐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직원들은 이른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성천변 및 도로변을 따라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스티로폼, 페트병, 폐비닐 등 50리터 쓰레기봉투 30여개 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들이 모범이 되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별도의 환경정화를 추진하지 않아도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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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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