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내들 푸른환경 축제 참가

저소득층 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개최 나눔문화 홍보도 펼쳐

 안성1(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관형)는 지난 2일 제11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고 나눔문화 홍보를 펼쳤다.

 매달 녹색 장터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주변 지인들의 후원 물품을 판매하여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는 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견할 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알려 줄 것을 홍보했다.

 이선의 사무국장은 저소득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을 할 것이며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이웃과 더불어 서로를 돌보고 챙겨주어 살기 좋은 안성1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