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이마트 안성점

난방비 지원, 연탄봉사활동

 이마트 안성점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6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는 난방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추가로 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였다.

 이마트 안성점 이동규 점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마트 안성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특히 올해 겨울은 한층 매섭고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마트 안성점의 난방비 지원과 연탄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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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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