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경승위원회

난방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안성시청에서 안성경찰서경승위원회(회장 칠장사 지강스님), 성은사(성은스님)과 경찰서 불자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안성시에 연탄 1만장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서 칠장사 지강 스님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나눔과 소통을 위한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에 감사하다,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안성시를 만드는 힘이 된다면서 전달된 연탄은 난방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2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대흥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경찰관 정신교양을 위한 신앙적 전도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편 경승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2016년에 난방비 600만원, 2017년에 연탄 10,000장을 기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