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노인 돕기로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활짝

안성2동 김일랑 전 노인분회장, 또다시 경로당 쌀 기부

 연말연시를 맞아 안성시 안성2동에서 따뜻한 사랑의 쌀 기탁으로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지난 12일 안성2동 김일랑 전 노인분회장이 쌀 35포대(350kg)를 김건호 동장에게 기탁했다.

 김일랑 회장(82)은 수년전부터 매년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경로당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일랑 회장은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년 마을 경로당에 쌀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품을 기탁 받은 김건호 동장은 어르신들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보여준 김일랑 회장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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