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

안성의료원‧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 참석 간담회

 안성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효율적 전달을 위해 안성시 보건소(지소,진료소),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 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하여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임승관)은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수혜가 부족한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추진 중인 중증질환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안전망 구축으로 취약계층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전달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