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

안성시새마을회,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최선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30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10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김상수 농협지부장, 양운석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진 뒤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15개 읍면동 35가정에 연탄 10,000장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 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밀착, 추진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이면 실시하고 있는데,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고 하는 의미에서 연탄 6,410장(환가 5,000천원)을, 또한 (주)오주포장(대표이사 엄종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달라며 기부금을 후원해 주었다.

 김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최대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 양운석 도의원, 김상수 지부장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펼치는 이웃사랑이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는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어 안성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