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의료사협으로부터 감사패 영예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통령 표창 수상 기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광주)에서 열린 '2021년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오픈식'에서 단체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이번 감사패를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987년 고삼면 가유리의 주말진료소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994년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후 지역의 공동체와 건강을 지키는 사회적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협동조합으로 사회적경제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이인동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단체상 중 가장 훈격이 높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중기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함께하는 의료협동조합을 지난 30년간 헌신과 노력으로 이끌어 왔다”면서 “조합원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대통령상 표창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의료사협이 더욱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8월까지 구터미널 인근에 신사옥으로 사무실과 진료실의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사옥 이전과 함께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 건강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