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 프뢰벨(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3억원 상당 도서·교구 등 후원물품 전달

 유아 교구재 전문출판사인 프뢰벨미디어(주)(대표 이문용)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3억원 상당의 유아용 도서 및 교구재를 후원했다.

 원활한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대행으로 프뢰벨안성물류센터 채은기 센터장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평생교육프로그램, 치료, 사회 적응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옹호와 자립 지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프뢰벨 도서 및 교구재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과 안성시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관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프뢰벨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안성시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질 높은 교구재를 지원함으로써 언어발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프뢰벨은 유치원 창시자인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77년 설립되어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기업이다. 통합교육과 전인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프뢰벨은 교재 및 교구 기획, 개발 같은 출판사업 외에도 홈스쿨 서비스 등의 교육서비스, 영어은물학교와 같은 학원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편집위원 편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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