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양계, 사회봉사

안성시에 사랑의 구운계란 150상자 전달

 장연양계(대표 노진석)는 지난 9일 구운계란 150상자(현금 495만원 상당)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1990년에 설립된 장연양계는 산란계 농장 6개소를 운영(포천, 평택, 순창, 금산, 봉화, 병천)하고 있으며, 최근 양성면 장서리에 광역 EPC(Egg Processing Center, 계란유통센터)를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진석 장연양계 대표는 “추워진 날씨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드리고 싶어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웃사랑에 면역물질이 풍부한 계란의 건강함이 더해져 더욱더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해 주신 계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한 물품은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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