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한겨레중고에 종교에 행복 나눔

코로나 예방 마스크, 손 소독제, 선크림 제공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가 지난 21일, 사단법인‘나누며 하나되기’(불교 천태종)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복나눔 예방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교장 이진희와 사단법인‘나누며 하나되기’가 참석하여,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북한 이탈청소년의 건강, 학습,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육성 일환으로 KF94 마스크 5,000장, 손 소독제 300개, 선크림 300개를 전달하게 되었다.

 교장 이진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개학을 앞두고 교육공동체가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19 예방물품을 전달받게 되어 반가움을 표하였다.

 또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원불교 교립학교인데 불교 천태종의 재단법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으니 종파를 초월한 따뜻한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더욱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코로나 19 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