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 보개면 양협마을 이장

손수 가꾼 농산물로 훈훈한 나눔 실천

 보개면 양복리 양협마을 이강구 이장이 지난 3일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오이 36상자를 기탁했다.

 이강구 이장은 “직접 기른 농작물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라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오이는 관내 36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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