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사회복지법인 한길에 쌀 30포 기부 물품 전달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이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사랑나눔바자회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구효진 이사장과 김유석 본부장을 비롯,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법인사무국 한미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및 제9회 한길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자회이며,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한길학교, 한길마을,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 오는 10월 21일 한길복지재단 산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기업, 기관, 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바자회다.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2년 한길복지재단과 MOU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나눔 기부 전달식은 장애인과 위기가정 등의 자립지원을 응원하고자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기증한 물품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되고, 판매된 수익금은 한길복지재단의 총 7개 산하기관 장애인 및 위기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구효진 이사장은 “지역사회 단체, 주민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더 힘든 사회적배려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눔 실천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사회 바자회를 위해 따스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과 2012년 MOU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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