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간 결속과 발전의 산실 ‘안법총동문회관’ 개관

동문간 만남과 교류 통해 동문애 함양, 동문이라는 소중한 인연 가치 새롭게 인식
천동현 회장 “자랑스러운 안법인 이라는 명예 속에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촉구

 113년의 역사,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는 안법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지난 17일 오후 안성시 도기동 새 회관에서 총동문회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최승혁 시의원과 본교 출신 이관실, 정천식, 최호섭 시의원, 이창선 차기회장, 이봉우 직전회장, 김종길 재경회장, 김정태 재수회장대행, 강충환 광암장학회장, 최인각 교장신부, 박정남, 박종권 은사를 비롯해 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동현 총동문 회장은 기념사에 앞서 새 동문회관을 개관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동문과 동문회관이 이전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 동문을 비롯해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명한 뒤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안법의 많은 동문들이 각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현안 해소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회발전의 중심에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전제하고 “오늘 여러분들의 성원과 축하 속에 개관한 우리의 든든한 보금자리인 동문회관이 동문들의 삶과 우정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천 회장은 “특히 총동문회관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소통과 이해와 표용 넘치는 공간이며, 편안한 쉼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돈독한 우정과 사랑 넘치는 화합의 장소를 승화되어야 한다”강조하고 “또한 동문들간 더 큰 더 많은 교류와 만남을 통해 동문이라는 소중한 인연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 인식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오늘 동문회관 개관을 계기로 친교와 화합의 실천을 위해 분발함으로써 여느 동문회보다 단합 잘되는 으뜸 동문회가 되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랑스러운 안법인이라는 명예 속에 선배를 존중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는 상경하애 정신 함양과 각 기수별 소통과 교류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본인도 남은 임기 동안 모교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며 동문회가 더 한층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총동문 회장에 천동현 회장이 취임 후 본인이 앞장서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아 매년 장학금 지급을 통해 후배들에게 향학 의지를 높여주었고 재경, 재수원 회원 등이 참여하는 산행을 통해 우호와 결속을 돈독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안법고등학교는 1909년 공안국 신부가 설립, 113년의 역사와 전통 속애 일류 선진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의 산실로 역할을 충실해 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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