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올 상반기 승진인사 사전예고

13일 승진예정자 및 진보대상자 발표 후 16일 승진 및 인사발령

 안성시 올 상반기 승진인사가 사전예고 됐다. 이번 인사 범위를 보면 5급에서 4급(국장급) 행정직에서 1명, 농업직에서 1명이며, 6급에서 4급(과장급)은 농업직 1명, 녹지직 1명, 토목직 1명 등 3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7급에서 6급(팀장급)은 총 9명으로 행정직 3명, 사회복지직 1명, 농업직 2명, 토목직 2명, 건축직 1명이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8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 인력을 배치한다는 것

 승진 임용 기준은 성실․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중 5급 승진은 승진후보 명부의 법정배수 범위 내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의결하고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하며 4급 및 6급이하 일반승진의 경우 법정배수 범위 내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의 승진임용 심사 후 임용권자가 승진임용 하게 된다.

 이번 승진인사는 오는 13일 승진예정자 및 전보대상자 발표를 한 뒤 16일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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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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