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니어클럽 ‧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깔끔대장스팀세차”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조미숙)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 ‘깔끔대장스팀세차’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출장스팀세차 서비스제공 △우호친선 및 상호 인프라 활용 △지역상생 및 상호 우호증진 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깔끔대장스팀세차 사업단은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2021년 경기도와 안성시 지원으로 시작된 일자리창출지원사업단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이상의 어르신이 참여, 고객이 의뢰한 장소에 찾아가는 출장스팀세차를 전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출장세차 수요를 충족하고 정기고객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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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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