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에 관심있다면, 업 창조오디션에 도전하라

3월 30일 오디션 개최. 14일까지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크라우드펀딩 포털서비스 업체인 와디즈가 14일까지 업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ICT 등 전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단계에 있는 팀(사업)이다. 도와 와디즈는 서류심사를 통해 오디션에서 발표할 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팀은 오는 330일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오디션은 온라인 펀딩포털에서 사업자금을 투자받고자 하는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온라인으로 소액 투자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크라우드펀딩법 개정안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면서 스타트업의 역량에 따라 투자유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업 창조오디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업 창조오디션은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 회사를 평가하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모의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수상이 된다. 도는 상위 3개 팀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참가팀 중 입주 공간 및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팀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및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입주와 창업육성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페이스북(창조오디션)에서 확인, 경기도 오디션지원팀(031-8008-56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E-mail(up@gg.go.kr)14일까지 보내면 된다.

 Up()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 및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Up 창조오디션의 업은 창업, 사업, 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도는 지난해 3차례의 업 창조오디션을 개최했으며 2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었다. 이 가운데 3개 업체는 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