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능력개발센터, 23일 여성 대상 무료 창업교육 실시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실전방법 등 교육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오는 23일부터 2일간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창업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창업교육에서는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마케팅 실전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분석, 타겟마케팅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창업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신청 시 요구되는 창업교육 이수 증빙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성창업자라면 눈여겨볼만하다.

 교육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꿈수레(www.womenpro.go.kr)의 공지사항(여성창업전문교육 무료 교육생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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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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