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하수도시설 446개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이 중 408개소 이상 없으나 38개소 개선 필요. 19개소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

 경기도가 지난 215일부터 3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시·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367개소와 하수관로 정비 등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79개소 등 446개 공공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기간 동안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비탈면의 토사유출·낙석·붕괴, 옹벽·석축의 균열, 건축물 지반 침하, 공사장 흙막이 시설 안전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보도 침하, 배수관로 퇴적, 건물 미세 균열 발생 등 38개소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19개소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했다. 도는 나머지 19개소를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 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공공하수도시설의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여기 참선행 참봉사자<<
안성시는 매월 1일 혁신소통의날 시민을 위해 선행한 모범시민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이달의 모범시민상에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이 안성시장으로부터 수상했다. 1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 편 국장은 이웃사랑과 사회복지증진 실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이달에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편 국장은 지난 44년 동안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주는 등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진실, 질서, 화합의 덕목을 충실히 실천하고, 특히 인보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안성문화원 고문, 가요작가 고문,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 고문, 여성유권자연맹 고문, 경기창조고장학회 고문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 걱정이다”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한 뒤 “앞으로도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한계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