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할 사업자 공개 모집

사업비로 총 5천만 원 이내 지원

 경기도가 오는 22일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치유 분야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휴양시설 활성화는 물론,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잣향기푸른숲과 청평자연휴양림의 여건에 맞는 취약계층 대상 수요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산림교육전문가 활동영역 확대 방안 마련,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이며, 5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 산림 치유 또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기관 등 이며, 전문적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단체)로 제한한다.

 응모 방법은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나 청평자연휴양림 중 1곳을 선택해 세부 사업계획 제안서를 오는 722일까지 경기도청 산림과(의정부시 청사로1 산림과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 공모 신청자는 대상지를 사전 방문해 현장여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

 도는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세우 경기도 산림과장은 최근 산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산림복지와 산림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