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부터 2일간‘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도교육청은 창업경진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창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후반기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의 틀’을 강화할 방안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 재정비’와 ‘재정전략회의 신설’을 전격 제시했다. 김 의장은 하루 앞서 후반기 의회의 첫 운영위원회 회의가 파행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협치체계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피력했다.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김 의장은 “어제 운영위 후반기 첫 회의가 개회부터 난항을 겪으며 새로운 시작과 집행부 사이에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라며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도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표하며 ‘협치의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진통은 의회와 경기도 집행부 간 견고한 화합을 낳는 산고의 과정일 것”이라면서 “다음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층 성숙한 협치의 모습으로 도민 앞에 서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이 같은 사태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민생회복을 위한 당과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수가 1천410만명에 달하게 됐다”라며 “그만큼 경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도 방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수 부진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상당하다”라며 “경기도가 직면한 복합적 현안들의 해결과 위기에 놓인 민생 회복을 위해 당과 국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형식으로 논의해 나가며 여러 의견을 함께 교환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측은 업무추진 현안, 사업 관련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갖고, “서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만한 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안성지역의 GH 진행사업에 대해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불러오길 기대해 본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한강 수계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및 해소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안성 죽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2024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박명수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입지규제는 팔당상수원 상류 유역 면적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입지규제가 중첩되어 상류 지역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발전을 저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에 따라 입지규제와(단, 기타지역 내 현행규정), 현행 공장건축연면적 규모제한을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 수준에 따라 완화될 필요가 있고, 산업단지 공장의 신·증설 규모는 타 권역의 현행 규정 동일하게 업종 및 규모에 상관없이 입지가 가능하도록 하되, 특대지역 내 첨단공장 및 도시형 공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사업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현재 시행중인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화폐가치로 환산하여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4대 분야로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환경교육 참여 등 15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 관계자 측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내외적 활성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경기도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더해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이 지난 4일 경기도 하천과, 안성시 건설관리과와 정담회를 통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하며, 적기에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투입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하천시설팀장, 안성시 건설관리과 하천관리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안성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사항 점검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천관련 사업은 최소 5개년 이상의 설계, 보상, 공사의 단계를 거쳐 추진되는 장기추진 사업으로,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8.12월에, 청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30.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양운석 의원은 “하천사업은 마을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산업용수 공급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소 5개년 이상의 장기추진사업이기 때문에 목표한 준공시점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으려면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이 지난 30일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 기관별로 추진 중인 정책을 검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공통적으로 신설 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의 관사 확보 필요 등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였고,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해 온 지 20년이 지나 대부분 시설의 개·보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두 교육청 모두 도·농복합도시로써 학교 신설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직원 등의 발령 또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 및 노후관사의 수선이야말로 첫 번째로 수행되어야 할 과제임을 입 모아 말한다. 안광률 위원장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교직원의 근무 환경개선이야말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위해 향후 예산 편성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라면서 또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못지않게 학부모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한우불고기 150kg(기부가액 약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시 120개 한우농가 조합단체인 안성마춤한우회는 2014년부터 불고기, 한우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를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안성 대표브랜드인 안성마춤한우를 사용하는 전문음식점인 ‘안성마춤 한우갤러리’ 식당의 운영으로 안성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태호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면서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농가가 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한우회에서 베풀어주신 온정으로 소외이웃들이 여느때보다도 더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 받은 한우 불고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접수처리 절차를 거쳐 읍면동으로 배부하여 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7회 안성상공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16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어 만찬 및 시상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정세 불안 심화, 고조되는 미중갈등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불어 내수침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으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골프대회 참가비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했다. 한 회장은 끝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 주신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