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하고자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콜센터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현장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부와 함께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하였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홍보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위기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는 생활고를 겪는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할 때 주저함 없이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이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전용 콜센터(☎031-120) △누리집 △경기복G톡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정책과 강광원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제보 활성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10월 4일까지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 하반기 운영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반려식물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3회씩 운영 결과 참여 단지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는 총 6개소의 공동주택단지(아파트)를 모집,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3회씩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공동주택단지의 아파트관리소장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팩스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반려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지만 가정에서 쉽게 분갈이나 해충방제 등의 관리가 힘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관리 받고 전문적인 관리기술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안성시가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5주간 아름다운 호수 풍경으로 관광명소인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지역으로는 안성시 핵심 호수인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용설호수, 청룡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 시설 내부의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하수도법」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 시상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왔는데 특히, 그는 많은 조례를 발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안성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한옥 건축자산 진흥 조례안' 등이 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와의 협치를 이루기 위해 시민참여 토론회를 준비 중이며,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로 안성시의회를 탈바꿈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방문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승혁 의원은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 및 안성사랑카드로 추석 물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안정열 의장은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은 분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안성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5% 혜택을 준다. 기존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5% 캐시백, 5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 증빙 시 온누리 상품권 10% 지급을 합치면 최대 25% 혜택을 전통시장 내에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9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원(소장 안기용) 직원 및 법무부 보호관찰협의회 안성지구(회장 이창선) 회원들과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출소자, 형사처분자) 사회 정착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률을 낮추고, 생활 안정과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조례 제정 및 보조금 지원 등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인근 시·군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사례를 설명하고, ‘안성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지 지원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제시했다. 안기용 소장은 “검거와 처벌도 중요하나, 안정된 사회복귀와 정착 환경을 구축하여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 범죄예방의 최일선 기관인 보호관찰소와 지자체가 협력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만든다면 지역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제언했다. 안정열 의장은 “보호관찰 제도의 한계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눈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 제출된 제안서를 참고하여 조례 제정 가능성 및 법적 문제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브런치가 있는 안성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안성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이해하고 기초학습 및 자녀의 진학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첫 문을 연 지역교육협력 사업 설명은 현장 맞춤형 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부모님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학부모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안성교육자원봉사센터 안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안성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다중학습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는 학교 밖 기초학력 지원 시스템으로 통합진단치료비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소개하여 학부모의 호응을 끌었다. 설명회의 마지막은 학생 성장단계에 맞춘 안성형 2025 고입, 2025~2028 대입 안내로 장식하
안성시가 지난 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이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안성시는 장인정신이 살아있는 명품 유기를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 완강기는 숙박시설, 공동주택,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기구로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외부로 대피하는 데 활용되는 수단이다. 완강기 사용법으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아래 바닥으로 떨어트리기 △안전벨트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순이다. 신인철 서장은 “완강기는 투숙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다”라며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비상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15일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직자 녹색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2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하였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8일에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자가 기부한 물건은 양질의 중고물품으로 녹색장터에서도 인기가 좋다”라며, “공무원이 앞장서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자원절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6, 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녹색장터는 공도권역(공도 KCC 및 블루밍시티 아파트 사이 인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