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30일 충남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 전종훈 사무국장으로부터 우수사례, 질의응답을 듣는 등 ‘주민자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창호 주민자치회장 등 2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황세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미자 양성면장이 참여했으며, 양성면과 유사한 농촌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과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대면의 다양한 분과사업 및 주민 소통 노력, 지역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복지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9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동태탕, 돼지수육, 무말랭이, 양념가문어조림, 짜장, 소세지야채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환절기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데, 영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대상자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 회의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반찬 나눔과 따뜻한 안부인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큰 위안과 용기를 받았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소·존 데이가 있다. 얼핏 들으면, 청소하는 구역이 있다고 이해할 수도 있는데, 실제 의미는 ‘청렴, 소통, 존중’ 데이의 줄임말로 매월 1회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는 올해 안성1동 자체적으로 마련한 청렴 시책으로써 직장내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과 직원간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다. 일상생활 속 청렴에 대한 경험담, 공직사회 비위 사례 기사를 통한 반면교사, 업무처리하면서 겪었던 특이민원 공유, MZ세대들이 보는 공직문화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부서원들과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존 데이를 갖으면서 MZ세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18건의 서비스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동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방문진료, 이동활동지원, 주거공간개선 등의 적합한 서비스를 선정·연계하였다. 제1차 통합지원회의에서는 읍면동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정기적 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조정하여 통합지원을 위한 계획을 승인 및 변경, 종결 여부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민·관·공이 협업하여 의료와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하고 튼튼한 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이 12일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6일 오후 2시 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서비스접점부서 관리자 및 실무진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교육개발원 CS외부전문가를 초청, 고객만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CS마인드 확립과 고객 응대스킬 향상을 통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고객 사례별 대응력 강화 교육, 우리들의 민원 응대모습 점검 등 실습중심의 교육으로 현업 적용도를 높여 고객 응대 친절을 체질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가 직접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결과에 따른 점수 상·하위자 6명을 대상으로 사전 전화 친절도를 평가하고 피드백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까지 마련하여 공단의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에 대한 강·약점 분석으로 전화친절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서비스 마인드 및 고객응대 능력 향상을 위한 친절 및 전문교육 강화를 통해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고객감동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이 지난 25일 전 직원이 함께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원곡면 전 직원이 청렴엽서에 ‘이것만은 꼭 지킨다! 청렴다짐’과 ‘자신에게 쓰는 청렴한마디’를 작성하고 타임캡슐함에 투입하여 봉인하였다. 이 캡슐은 다음해에 개봉식을 통하여 그동안 나만의 청렴다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청렴 자가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진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에서는 자정 결의문 작성 및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공직자 청렴다짐 결의대회 및 청렴타임캡슐 행사를 통하여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원곡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 회원 25명이 먹거리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사랑(愛)은 반찬을 싣고’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깍두기와 입맛이 없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달콤한 호박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약 8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대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가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그린 안성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공도읍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및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호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잡다한 쓰레기가 많이 쌓여 도심 미관을 해치고 악취도 심했는데 청소를 마치고나니 개운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기적인 도심 청소로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공도를 만들기 위해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